"선배님이 후원한 간식으로 사랑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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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 후원한 간식으로 사랑을 배웠어요!"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8.06 14:45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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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초 졸업생, 익명으로 옥수수 후원
삼동초등학교 익명의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해 옥수수를 후원했다.
삼동초등학교 익명의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해 옥수수를 후원했다.

 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에 지난 14일과 22일에 옥수수 박스가 전달됐다. 이는 삼동초 익명의 졸업생이 수확한 옥수수를 후배들을 위해 간식으로 후원한 것이다.

 학교 측은 고마움을 전하고자 후원자를 수소문했지만 익명의 졸업생은 끝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삼동초 학생들은 급식소의 협조로 삶은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감사의 담소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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