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상인들의 집합 영업행위 근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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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상인들의 집합 영업행위 근절해야"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8.06 14:46
  • 호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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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단체, 지역경제 지키기 캠페인 전개

 최근 지역을 옮겨 다니며 노인층, 여성을 상대로 물품을 허위·과대 광고하며 판매하는 상행위로 중·장년층과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남해군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를 근절하고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를 비롯한 4개 단체, 3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 집결해 전통시장과 남해읍 사거리 등 주요 상권을 행진하며 지역경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

 참석자들은 해당 상행위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상권은 우리가 지키자", "감염 부추기는 집합행위 근절해 코로나 위기 극복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약 1시간 동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해군 2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특정공간 집합영업 등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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