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대 오른 길에 구름이 마중을 나왔다.
삼여 위 태양도 오랜만에 고개를 내밀었다.
바위 틈 푸르름은 누구를 향한 그리움인가
구름 위 금산 봉수대 사랑은 감추라 한다
비가 온 뒤 금산의 은밀한 풍광이다. 상주 출신 생태 사진작가 장성래 씨가 지난 23일 촬영했다.
글 한중봉 기자 photo by 장 성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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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대 오른 길에 구름이 마중을 나왔다.
삼여 위 태양도 오랜만에 고개를 내밀었다.
바위 틈 푸르름은 누구를 향한 그리움인가
구름 위 금산 봉수대 사랑은 감추라 한다
비가 온 뒤 금산의 은밀한 풍광이다. 상주 출신 생태 사진작가 장성래 씨가 지난 23일 촬영했다.
글 한중봉 기자 photo by 장 성 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