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식 씨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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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식 씨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8.14 10:13
  • 호수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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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수산업에 기여해 온 공
인정받아

 해우수산의 이연식(사진) 씨가 대한명인 제20-595호 수산어류양식/참돔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인증을 받았다.

 한국 가두리양식업의 대가인 이연식 씨는 그동안 국가 수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대한민국명인회가 주최한 `제25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명인으로 추대 받았다.

 문화예술, 식품가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덕과 인품, 재능, 민족정신을 고루 갖추고 그 분야의 맥을 올곧게 계승·발전시켜온 훌륭한 인사를 발굴해 명인으로 추대하는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는 총 24개 분야에서 이연식 명인을 비롯한 총 24명의 명인들이 명인 전수자·이수자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연식 명인은 이번 대한명인 추대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3월에 열린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적조발생 시 가두리어장(2.27ha, 182만1천마리)을 이동해 대피시킴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을 실천하는 등 수산업어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권위 있고 명예로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같은 해 6월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에서는 수산업 양식어류 연구개발 공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한명인은 전시분과, 공연분과, 인문·과학분과, 식품분과 등에서 400여명이 추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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