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전국 공립전문대학과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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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전국 공립전문대학과 발전 방안 모색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8.20 10:59
  • 호수 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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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도립대학 총장들
남해대학 방문
코로나19 발전전략 워크숍 가져
경남도립남해대학 원형광장에서 전국 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임시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원형광장에서 전국 공립전문대학총장협의회 임시회의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국 공립전문대학 총장들이 경남도립남해대학을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19를 위한 임시회의를 가졌다. 지난 13일과 14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에서는 전국 7개 도립전문대학 총장과 교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공립전문대학 공동발전을 위한 대학 혁신과 발전전략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총장협의회(회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 총장) 임시회의에서 총장들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공립대학의 공동 발전 전략 수립 △공립전문대학의 혁신 과제와 사례 △공립전문대학의 미래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고등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혁신교육 과정 운영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평생직업교육 강화방안 등의 안건으로 논의했다.

 홍덕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2020학년도 2학기 개강 전에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정보 공유, 도립 전문대학의 발전전략 수립, 역량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고등직업교육의 발전을 모색하고 공립대학의 발전 정책 개발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영 회장은 "하계 방학과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남해대학에서 임시회의를 잘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며 "도립대학의 발전에 대한 주요 세션별 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토의해서, 공립대학의 공동발전 모델과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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