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박태희 씨, 남해홍보대사로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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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박태희 씨, 남해홍보대사로 활약 중
  • 김태웅 기자
  • 승인 2020.08.20 11:06
  • 호수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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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바래길`로 전국에 남해 알려

 `정치학박사`라는 타이틀을 단 트로트 인기가수 박태희 씨가 남해바래길과 남해를 전국에 알리는 남해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상남도 교육위원, 경남도의원 등을 역임한 박태희 씨는 고향이 밀양시지만, 그의 앨범에 남해어머니들의 억세고 부지런함 등을 담고 있는 `바래길`을 수록해 전국에 남해를 알림으로써 남해뿐만 아니라 서울과 부산향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박태희 씨는 "2015년 앨범에 수록될 노래들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남해출신 작사가가 쓴 연습용 노래의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 그래서 정식적으로 앨범에 수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바래길을 잘 모른다. 전국 노래교실이나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바래길과 함께 남해군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앞으로도 남해홍보에 힘쓰겠다. 많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소 `훤칠한 키, 한 인물한다` 등의 평을 듣는 박태희 씨는 가수와 함께 (사)국제모델협회 시니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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