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시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세번째 사별 연수 진행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남해시대신문사가 지난 21일 전승호 김천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를 초청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세 번째 사별 연수를 진행했다.
남해시대신문 직원 8명이 참가한 이 날 사별연수에서 전 교수는 “신문은 조작적 정의로부터 출발하며 보도사진은 3B에 기반해야 좋은 사진이 나온다”며 “매체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두드려지고 특징있고 메시지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교수는 “은유가 없는 사진설명은 임팩트가 없다. 사진설명에 반드시 은유를 담아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튜브 등 SNS는 거슬릴 수 없는 대세다. 남해시대도 새로운 시장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별 연수를 받은 직원들은 ”보도사진에 대한 기본개념을 재정립하고 사진 구도변화 등 보도사진의 새로운 흐름 파악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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