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해군지부와 지역농·축협이 8월부터 10월까지를 청년조합원 증대추진 기간으로 선정하고 청년농업인의 조합원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청년조합원 증대운동은 농·축협 조합원 감소·고령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약화에 대응하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남해군농협 조합원은 2018년 1만912명, 2019년 1만108명, 2020년 9840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청년조합원은 2020년 현재 343명으로 집계되어 청년조합원 증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협남해군지부는 올해 초부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하며 청년조합원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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