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골프로 기력 충전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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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골프로 기력 충전 "굿~샷"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0.08.28 11:21
  • 호수 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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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회·남해중·제일고
골프동호회 모임 가져
박상옥 회장, 여름 보양식
대접하며 건강 기원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문국종)와 재경남해중· 제일고 골프동호회(회장 김진성)의 여름 기력충전을 위한 골프모임이 지난 20일 포천 참밸리CC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대림라벨 박상옥 대표가 준비한 것으로 얼마 전 박 대표 장남의 결혼 답례인사를 겸해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해발 800m 산중턱에 자리잡은 참밸리CC에서 참가자들은 즐겁게 라운딩을 마칠 수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구덕순 재경남해군 향우회장과 문국종 재남회 회장, 박상옥 대표 부부 등 재남회와 재경남해중· 제일고 골프동호회 회원 28명이 참가했다.

 점심 후 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두 골프 모임 회원 간 화합의 장이 됐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박상옥 대림라벨 대표는 "큰 아들 혼사에 관심을 갖고 축하해주신 재남회와 남해중·제일고 골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이럴 때 각별히 더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국종 재남회장은 "매달 같이 운동을 즐기지만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더 기쁘다"며 "매년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해 주시는 박상옥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군향우회 행사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너무나 안타깝다. 하지만 이렇게 매달 건강을 챙기는 골프모임은 좋은 공기를 마시며 즐겁게 이뤄지고 있어 다행이고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재남회는 매달 네번째 수요일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해중·제일고 골프모임은 매달 둘째주 월요일이 정기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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