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인당 10만원씩
9월 4일 이전 조기 지급
9월 4일 이전 조기 지급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학생의 학비와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 남해대학은 9월 4일 이전에 전교생에게 생활비 장학금 10만원씩을 조기 지급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남해대학은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 발표와 특별장학금 지급 요청에 호응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보상하고, 비대면 수업에 따른 심화학습 비용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교생에 대한 생활비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남해대학은 임직원과 학생대표, 장학위원회가 장학금 지급 기준을 정하기 위해 지난달 7일과 14일에 회의를 열어 재학생 모두에게 등록금 감면이 아닌 생활비 장학금을 지급키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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