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산스님,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香聲`글귀 현액
`香聲`글귀 현액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香聲(향성)`이라 쓰인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 스님의 글귀가 걸렸다. <사진>
"향기로운 소리가 온 집 안에 가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글귀는 `향기 나는 남해읍, 매너 있는 남해읍민`을 올해 슬로건으로 읍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사람 향기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법산 스님이 전달한 것이다.
글귀는 주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민원실에 걸려 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장명정 읍장은 "민원인들이 가정과 직장에 아름다운 향기가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운을 가져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귀를 민원실에 걸어뒀다"며 "좋은 글귀를 주신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향기 나는 남해읍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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