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틸베
상태바
아스틸베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9.10 13:27
  • 호수 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러해살이 식물인 구근으로 작은 잎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꽃의 색상은 분홍색, 흰색, 빨간색 등이 있다. 키는 60cm 정도까지 자라며, 꽃은 원추형으로 피며, 5월~9월까지로 길다. 추위에 강하고 습기를 좋아하나 건조한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30여 품종 중 호세아, 아렌드시가 대표적으로 인기 좋은 품종이다. 꽃꽂이로도 애용되며, 아시아, 아메리카 등에 많이 서식하는 관상용 꽃으로 우리나라는 노루오줌으로도 불리운다.

 올해 원예예술촌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에 일찍 꽃을 보여주기 위해 아스틸베를 온실에서 일찍 재배해 원예예술촌 각 가정 정원과 관람로에 4월말 조기에 심어 관람객들이 아스틸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스틸베 꽃말은 `나는 여전히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애타는 뜻으로, 기약 없는 사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