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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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9.11 11:12
  • 호수 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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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세→62세, 13세→18세로 확대
지정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

 남해군보건소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만 18세 이하 군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지난해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3세 미만 어린이에 한해 이뤄졌으나 올해는 만62세 이상 어르신, 만18세 이하 군민으로 확대됐다. 또한 백신도 기존 인플루엔자 3가(A형2종, B형 1종)에서 4가(A형2종, B형 2종) 백신으로 강화됐다.
예방접종은 지정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맞는 경우 9월 8일부터, 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2일(화)부터, 어르신은 10월 13일(화)부터 순차 접종할 예정이다.
만62세 이상 어르신과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만19세~61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남해군보건소에서 10월 27일(화)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예방접종실(☎860-87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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