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2월까지 조사료 품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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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2월까지 조사료 품질검사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9.18 12:08
  • 호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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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품질검사로 양질의 사료 생산·공급 위해

남해군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 품질향상을 위해 검사와 함께 등급을 평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사료 품질검사는 국내산 조사료의 체계적인 품질검사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등 국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품질검사 방법은 조사료를 3cm가량 절단한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비닐봉투에 밀봉해서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근적외선분광광도계를 이용해 검사한다.
품질검사를 통해 수분함량(사일리지·헤일리지·건초 등의 저장 조사료 내 수분함량), 상대사료가치(NDF&ADF 분석치에 의한 사료가치 평가), 조단백질(조단백질 함량에 의한 평가), 조회분(흙 등 이물질 함량 혼입 여부 평가)을 파악한다. 또 이런 검사를 바탕으로 조사료 품질을 A~E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한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조사료는 동계작물로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청보리, 연맥, 호맥 등이 있으며, 하계작물로서 수단그라스 등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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