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광받는 남해 지역 고사리, 추석 선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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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남해 지역 고사리, 추석 선물로 급부상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0.09.24 11:22
  • 호수 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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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로컬푸드매장
특산물매장에서 구입 가능

 고사리의 독을 제거하려면 약 2시간가량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고사리가 불을 때까지 약 10분간 끓인 후 깨끗한 물에 씻어 각종 요리에 활용하면 된다고 한다.<사진> (남해몰 고사리 설명 참고)

 한편, 4월부터 6월까지 수확하는 남해 창선고사리는 섬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자연 건조를 통해 맛과 향을 진하게 살려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2018년에는 청와대 추석선물용으로 납품되기도 했다. 최대 주산지의 명성은 아직 살아있지만 고령화나 일손부족 등으로 재배면적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리, 기후적 여건으로 다른 지역보다 일찍 수확하는 만큼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데 올해 남은 물량은 많지 않다고 한다.

 남해(창선)고사리는 군내 농협하나로마트나 남해로컬푸드직매장, 노량대교홍보관 내 남해군특산물 판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건강을 기원하며 전하는 소소한 추석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천연고사리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이 발견돼 남해지역 고사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 남해 고사리는 군내 농협하나로마트나 남해로컬푸드직매장, 노량대교홍보관 내 남해군특산물 판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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