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단호박 남해군연합회`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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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단호박 남해군연합회`결성 추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09.24 11:25
  • 호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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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읍면 회장 모여 발기인 모임 가져

 고현면과 설천면에 신규 작목반이 결성된 가운데, 생산단체 육성은 물론 체계적인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군 단위 조직 결성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난 11일 `미니단호박 남해군연합회(가칭)` 결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이 열렸다.

 이날 발기인 모임에는 서면 미니단호박작목회 박현수 회장을 비롯해 고현면, 설천면, 남해읍, 이동면, 삼동면 6개 읍면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작목 회원간 정보교류, 재배기술 보급과 일관된 정책사업 건의를 위해 군 단위 조직 결성의 필요성에 합의하고 남해군연합회 결성에 뜻을 같이했다.

 발기인 모임에서 `미니단호박 남해군연합회` 구성을 위해 박현수 회장, 송준영 부회장, 정정오 감사, 조만수 사무국장을 선출했으며. 11월경 임원회의를 거쳐 작목회 규약 제정과 임원진을 구성하기로 했다. 창립총회는 12월께 열릴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미니단호박 재배기술 교육 계획을 수립해서 신규농가의 재배기술교육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내 미니단호박 생산에는 530(116ha)호가 참여해 40억원의 총수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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