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초, 학교 살리기 운동 첫 성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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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초, 학교 살리기 운동 첫 성과 나타나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09.24 11:36
  • 호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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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생 환영과
장학금 100만원 전달
도마초등학교총동창회가 고현면 인구 유치 및 학교 살리기 캠페인 후 첫 전입한 학생 두 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김대홍(오른쪽) 총동창회장과 정금도(왼쪽) 교장, 두 학생이다.
도마초등학교총동창회가 고현면 인구 유치 및 학교 살리기 캠페인 후 첫 전입한 학생 두 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김대홍(오른쪽) 총동창회장과 정금도(왼쪽) 교장, 두 학생이다.

 도마초등학교(교장 정금도)는 `고현면 인구 유치 및 학교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한 후 한 달여 만에 첫 전입생 두 명을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 도마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대홍)가 지난 17일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이날 참석한 전입 학생 학부모는 "학생 수가 적어 가능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학원 스트레스로 지친 아이들이 도마초등학교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신뢰를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등교하지 못하는 주변의 학교 아이들도 청정 도마초등학교에 와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홍 회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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