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기본인명구조·생존수영강사 양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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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기본인명구조·생존수영강사 양성에 기여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09.24 11:38
  • 호수 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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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교육생 전원
생존수영지도사 자격 취득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기본인명구조·생존수영강사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 사진은 수업 마지막 날 교육생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기본인명구조·생존수영강사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 사진은 수업 마지막 날 교육생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운영한 `기본인명구조·생존수영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남해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장호영)은 해양안전의식 고취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고, 물놀이 사고에 따른 어린이들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남해군민 16명을 대상으로 남해국민체육센터에서 `기본인명구조(BLS)강사 및 생존수영강사 양성과정`을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간 실시했다.

 그 결과 생존수영지도사 자격 1급 10명, 2급 2명, 3급 4명이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별과정으로 개설·운영한 생존수영강사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생존수영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상 사고 대비,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물에 빠졌을 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대한 오래 물에 뜬 채로 머무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생존수영은 초등학생 전 학년이 교육을 받게끔 확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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