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花錢)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준비 위해
26일부터 새마을금고·신협
수협에서도 구입 가능
도입 준비 위해
26일부터 새마을금고·신협
수협에서도 구입 가능
남해군이 한국조폐공사에서 개발한 `화전(花錢) 통합관리시스템`을 오는 26일(월)부터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자료 이관 등의 준비를 위해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10일간 화전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단, 환전 업무는 계속된다. 특히 모바일 화전 판매 역시 계속되며 지류 화전 판매가 중단되는 10일 동안 월 한도를 월 60만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통합관리시스템 도입과 함께 기존 농·축협 외에도, 새마을금고·신협·수협 등 총 36개소 판매환전대행점과 협약을 맺고 화전 판매 및 환전 업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화전(花錢) 부정유통 감지 기능이 탑재된 통합관리스템 도입으로 판매 환전대행점을 대폭 늘려서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화전(花錢) 부정유통을 차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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