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조합원 자녀에
3800만원 장학금 전달
3800만원 장학금 전달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올해 후학 양성을 위해 총 61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새남해농협은 지난달 25일 새남해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대학교 2학년 재학생) 38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새남해농협은 이번 장학금 수여 외에도 올해 조합원 자녀 중 고등학교 졸업생 41명에게 총 1230만원(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특히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11명에게 총 1100만원(각 100만원)의 축하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류성식 조합장은 "새남해농협은 합병이후 매년 4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작은학교 살리기` 실천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도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 지원사업은 남해군의 미래를 책임질 후학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히고 장학금 지급을 확대·지속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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