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7명, 총 700만원 수여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인재 양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남해농협은 지난달 28일 남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남해농협 조합원 자녀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사진>
박대영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를 둔 조합원들도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도 학생들을 보살핀 조합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자기 자신의 먼 장래를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해 우리나라를 빛낼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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