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통합브랜드 상표사용 신청하세요
상태바
남해군 통합브랜드 상표사용 신청하세요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0.22 10:49
  • 호수 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까지 접수… 승인 후 사용 가능

 남해군은 이번달 23일(금)까지 군 통합브랜드인 `보물섬 남해군`의 상표 사용을 접수한다. <사진>

 통합브랜드 `보물섬 남해군`은 2003년 상표출원을 완료하고 2004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함으로써 매년 10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한 농·수 특산물을 생산하는 업체에 상표사용을 승인함으로써 홍보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상표사용 신청은 우수 농·수 특산물을 생산하는 생산자 조직·법인·농협·수협·산림조합·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용신청서 1부,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각서 1부, 생산출하여건 개요서 1부, 친환경 및 전통식품인증서 1부, 공장등록증, 영업허가증 등을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통합브랜드관리심의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별 농산·수산·특산 분과별로 나눠 심의한다. 심사결과 70점 이상이면 브랜드 사용을 승인하며 상표 승인 후에는 2년 단위로 연장신청을 해야 하며 최초 승인시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야 연장승인이 가능하다.

 군은 통합브랜드 인증을 받은 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통합브랜드 포장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통합브랜드 `보물섬 남해군`은 53개 업체(103개 품목)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마늘·시금치·멸치·새꼬막 등 원물의 형태와 흑마늘가공품·멸치액젓·유자청·장아찌 등 가공식품에 사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