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사이버 포럼 80여개 기업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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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사이버 포럼 80여개 기업 관심 집중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10.22 11:16
  • 호수 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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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협력 강화, 기업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 논의
류경완 도의원과 80여개 기업체 대표 참여
2020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이버 포럼이 지난 8일 서경방송 8층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포럼을 마치고 참석한 패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20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이버 포럼이 지난 8일 서경방송 8층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포럼을 마치고 참석한 패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비대면 온라인 포럼을 개최해 많은 기업들에서 관심을 보였다. 남해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권대곤)은 지난 8일 서경방송 8층 스튜디오에서 `2020 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 사이버 포럼`을 개최했다.

 남해대학은 매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과 확산과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가족회사와 협약 산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대면 워크숍을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의 사이버 포럼을 통해 기업체 대표들과 산학협력 추진 강화 방안 논의와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남테크노파크와 경상남도 창업혁신과 등 관련기관에서 랜선으로 정부지원 예산확보와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현했다.

 이날, 사이버 포럼 패널로는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권대곤 교무처장, 장효영 산학협력단장, 김일수 경상남도 창업혁신과장, 박수훈 경남테크노파크 팀장이 참가했다. 사이버 포럼에는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등 가족회사와 협약기업 대표 8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는 서경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송출됐다.

 행사내용은 △우수 가족회사·협약기업 감사패 수여 △산·학·관 성과 확산을 위한 우수 사례 소개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사회맞춤형 사업 추진 계획 소개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소개 △2020 경상남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발표로 구성됐다.

 홍덕수 총장은 "남해대학은 초지능·초연결·초융합의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창의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사업에 참가해 현장적합형 실무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주신 가족회사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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