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의 힘` 시골영화제 11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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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힘` 시골영화제 11월 6일 개막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0.11.03 18:04
  • 호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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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체험휴양마을서 3일간 진행, 개막작 `시인할매` 등 6편 상영

 `2020시골영화제-로컬의 힘`이 오는 11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남면 남구체험휴양마을(시크릿바다정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로컬의 힘`이다. 로컬(지역 혹은 지역성)이란 개념 안에서 환경, 청년(취업), 노인(고령화), 도시재생 등을 주제로 한 영화 6편을 상영한다(상영작 소개는 본지 709호 참조). 2020시골영화제는 8월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됐다가 다음달 6일(금)부터 주민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상영 일정을 간략히 살펴보면, 11월 6일 첫날은 오후 6시 30분 개막작 <시인할매> 상영과 연출가인 이종은 감독과의 만남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오후 1시부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후르츠>, <다크 워터스>가 연속 상영된다. 8일 마지막 날에는 오후 1시부터 <우드잡>과 폐막작 <내일>이 상영되며 <내일>의 수입배급사 대표인 이은진 플랫폼C 대표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는 상영 당일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입장인원 수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화제 관련 문의는 둥지기획단(정보름 m. 010-7743-0816 / neonfly@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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