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향연 펼쳐지는 숨은 명소
남해바다 수려한 장관은 `덤`
남해바다 수려한 장관은 `덤`
남해바래길 7코스 화전별곡길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11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발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중 단풍과 가을 주제(테마)에 부합하는 곳 중심으로 선정됐다.
화전별곡길은 독일마을과 삼동면 화천변, 양떼목장과 내산저수지, 바람흔적미술관, 나비생태공원 등을 지나는 총 거리 16.2km로,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걷기코스다.
특히 코스 중 내산저수지 일대는 매년 11월이 되면 가을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숨은 단풍명소이며, 편백자연휴양림에서 임도를 통해 천하마을로 넘어가는 코스의 후반부에서는 남해바다의 수려한 장관을 느낄 수 있다. 화전별곡길의 자세한 내용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863-8778)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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