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이 미래 선원 양성을 위해 경남해양과학고(교장 하정원)에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과 임직원은 지난달 21일 경남해양과학고를 방문해, 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천만 원을, 학교에는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정태길 위원장은 "경남해양과학고 학생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열 인재이며, 선원노련은 든든한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원노련은 지난달 21일 경남해양과학고를 시작으로, 총 5개의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료제공 = 선원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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