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판각지 홍보 특별전`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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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판각지 홍보 특별전` 국회에서 열린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1.20 14:25
  • 호수 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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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5일까지 2층 로비에서

`팔만대장경 판각지 홍보 특별전`이 11월 23일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로비에서 열린다.
남해군과 하영제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남해, 대장경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25일(수)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해 판각 자료, 목판 인쇄 자료, 일연선사 자료 등이 전시되며, 대장경 문화학교 전문 각수의 판각 시연과 대장경 인경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상국 전 한국문화유산 원장이 `남해 판각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맡아 `팔만대장경 판각지로서의 남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남해군 특산품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팔만대장경이 남해에서 판각되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팔만대장경 판각지로서의 남해를 많은 분들에게 홍보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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