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수산물, 365일이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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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수산물, 365일이 `제철`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0.11.20 15:28
  • 호수 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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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수협, CAS급냉수산물 시식홍보행사 가져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이 지난 13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CAS급냉수산물 시식홍보행사 가졌다. 남해수산물을 즐기는 군민들.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이 지난 13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CAS급냉수산물 시식홍보행사 가졌다. 남해수산물을 즐기는 군민들.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어촌계 등 수산단체와 기관 임직원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남해군수협분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남해군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무료시식회에는 남해군수협이 군내 어업인들로부터 수매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의 HACCP인증 가공시설에서 급속동결 가공한 수산물들을 홍보하며 수산물 소비촉진을 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남해군수협 수산식품거점단지는 전국 최초로 수산물 CAS(Cells Alive System, 세포생존시스템)공법을 적용한 급속냉동시스템을 도입했는데, CAS공법은 영하55도 이하의 자기공법으로 생선의 속부터 급냉하면서 물분자를 제어해 단백질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해동 후에도 생생한 자연의 맛과 향을 유지시켜주는 일본 ABI사의 기술이다.
 이날 무료시식회에서 선보인 CAS공법 적용 수산물 요리는 참돔회, 멸치회무침, 멸치튀김, 전갱이구이, 굴튀김 등이었는데, 참돔회의 경우 해동된 상태에서도 수분이 생기지 않았으며 멸치회무침이나 멸치튀김의 경우 생멸치보다 뼈가 부드러워져 식감이 더욱 좋았다. 특정 계절에만 맛볼 수 있었던 생멸치회나 굴 요리 등의 수산물을 이제는 사시사철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남해군수협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가공한 수산물들은 이마트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남해군내에서는 남해군수협 미조본점과 중앙지점(남해읍), 삼동지점(지족) 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창영 남해군수협장은 "남해군수협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서 잘 가공한 수산물들을 오늘 시식회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 살아있는 맛 그대로를 담은 카스냉동공법 수산물들을 친지, 향우들에게 널리 입소문 내어달라"며 "코로나19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해군수협은 어업인 여러분들의 희망을 일구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그동안 우리 남해군과 수협에서 홍보를 하고 있지만 만족할 만한 홍보가 되지 않다보니 국민들은 둘째 치고 군민들도 카스냉동이 뭔지 잘 모르는 분이 많다. 저도 먹어보고 다른 분께 선물을 드렸는데 `갓 잡아 무친 멸치보다 더 맛있다`고 하더라"며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수 시민기자 nhsd@hanmail.net
※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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