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군은 주택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사진〉
남해군은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에 연차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왔다.
올해는 화재로부터 군민의 안전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남해군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설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이 거주 중인 주택으로 지원 범위을 확대했다.
남해군은 남해소방서,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의 협조를 받아 11월 중순부터 10개 읍·면 330개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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