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청년회장, 이동면 초양마을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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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청년회장, 이동면 초양마을에 떴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1.30 17:16
  • 호수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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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통시장에서 `보물초` 홍보도
23일 `농촌 체험편`이어 30일(월)`보물초` 방영

 KBS1 TV 장수 인기프로그램 `6시 내고향`. 그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코너인 `청년회장이 간다`가 이동면 초양마을에서 촬영됐다. 〈사진〉
 `6시 내고향`에서 `청년회장이 간다`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촬영됐다. 방송은 오는 23일(월) `농촌 체험편`에 이어 30일(월)에 `보물초`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청년회장 손헌수는 촬영기간 동안 `초양 할머니 3총사`로부터 따뜻한 점심대접을 받았고, 보물초 수확·유자 따기·굴 캐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할머니들이 남해 특유의 사투리가 섞인 말투로 야단을 치면 `청년회장`은 재치로 이를 넘기는 등 할머니들과 손헌수 씨의 입담이 빛을 발했다.
 또한 손헌수 씨는 남해전통시장에서 `보물초`를 직접 판매하기도 했으며, 직접 식당가를 돌면서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초양마을 차만두 이장은 "남해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기억에 남을 일도 했지만 강행군의 촬영을 마치고 초양마을의 주민들이 저녁에 모여 회식을 하고 마을내 한 번 더 단합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최근 남해군 시금치 브랜드를 특허청에 `보물초`로 출원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며 "`6시 내고향`의 `청년회장`인 방송인 손헌수 씨가 이번에 초양마을을 찾게 된 건, 장충남 군수는 군민을 대표해 어르신 일손 돕기와 남해군 시금치 브랜드인 `보물초`를 홍보해달라고 부탁했고, 청년회장 손헌수 씨가 기꺼이 남해로 달려온 것"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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