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 전국 세미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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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 전국 세미나 참가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12.01 12:05
  • 호수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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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 개최
제41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에 장행복(가운데 오른쪽)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제41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에 장행복(가운데 오른쪽)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회장 장행복)가 제41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더엠컨벤션호텔에서 열렸고 장행복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 회장과 류재상 국장, 김수신 운영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총 300여명의 임원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자! 자연보전운동과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의 대회사와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의 환영사, 박병석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이재윤 총재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상돈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계절 관측의 중요성,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이 지구를 영원히 푸르게 지키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튿날 오전에는 광역별로 사례를 발표했는데, 경남대표로는 이재순 사천시자연보호협의회 재무부장이 조직도 목표설정과 조직의 내외적 변화요인의 안전망구축을 맡았다. 이어 박주태 사천시자연보호회장은 리더의 전략을, 장경준 부산시사상구협의회장의 낙동강 삼락생태공원의 생태교란과 외래 동식물 서식지 분포조사 등의 순서로 발표를 마쳤다.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 생태탐방 현장학습과 울산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탐방하고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장행복 회장은 "1박2일 동안 전국 세미나를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성을 새로이 깨닫고 오늘을 계기로 자연보호야말로 먼 미래를 위한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큰 자산이고 희망"이라며 "남해군 250여명의 회원들도 우리 지역을 더욱 잘 가꾸고 보존하는데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1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자료제공 = 남해군자연보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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