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봉사단,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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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봉사단,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0.12.01 12:06
  • 호수 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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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주거환경 생활환경 개선 나서
보물섬봉사단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난 18일과 20일, 23일 펼쳤다. 지난 23일 남해읍 야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보물섬봉사단.
보물섬봉사단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난 18일과 20일, 23일 펼쳤다. 지난 23일 남해읍 야촌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보물섬봉사단.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회장 하성관) 이사진으로 구성된 보물섬봉사단이 남해군의 독거노인 주거환경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보물섬봉사단은 지난 18일과 20일, 23일 서면 도산마을과 남해읍 야촌마을을 방문해 각 가정의 화장실 벽과 바닥 타일을 교체하고 문짝 철거, 보일러실 정비, 안방·부엌 도배와 장판교체 등을 도맡았다.
 또한 보물섬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군내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성관 회장은 "노인이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적인 존재"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들의 가정은 겨울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보물섬봉사단은 계속해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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