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심 전 보건소 건강생활팀장이 정년퇴직을 앞두고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남해군향토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명심 전 팀장은 40여 년 동안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감으로 "지난 공직생활을 다시금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코로나19로 남해군 보건직뿐만 아니라 전국지자체의 보건직들이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며 "모두 열심히 보건과 방역에 힘을 쓰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의 종식이 빨리 오길 바라며, 남해군정을 위해 후배들께서 앞으로 더욱더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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