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전문신문인의 날 기념식 열어
상태바
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장, 전문신문인의 날 기념식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0.12.01 14:01
  • 호수 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신문 정책적 지원 강조

양영근(읍 출신·얼굴사진) 한국전문신문협회장이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 전문신문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전문신문은 각 분야에서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만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전문신문에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위원장 등의 내빈과 회원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정세균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와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회원사가 115개에 달하는 전문신문협회에 몸담고 있는 모든 전문신문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하고 전문인들을 위한 신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영근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은 "신문산업의 위기 속에서도 전문신문은 관련업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회장은 "이에 따라 전문신문은 독자의 정보욕구를 다각적으로 충족하는 종합정보서비스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등에서도 전문신문에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문신문발전을 위해 노력한 언론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문화포장은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이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약업신문 이종운 기자, 정보통신신문 문병남 본부장, 타임즈코어 김정훈 이사 등 3명이 받았으며, 동암언론상에는 연예정보신문 정태호 발행인이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