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골회 납회모임 갖고 건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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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골회 납회모임 갖고 건강 다짐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0.12.15 15:43
  • 호수 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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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일상 고향 모임이 힐링"

재경이동면골프회(회장 최영주)는 지난달 25일 여주시 소재 `캐슬파인CC`에서 납회모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일상을 보내던 이골회 회원들이 "고향 모임만한 힐링이 어디 있느냐, 해 가기 전에 대회를 추진하자"고 건의해 집행부가 추운날에도 불구하고 납회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역시 반가운 얼굴 만나는 고향모임이야말로 최고의 휴식"이라며 입을 모으고 즐거운 마음으로 라운딩을 즐겼다.
대회가 끝난 후 이골회 회원들은 골프장 인근 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한 시상식과 모임을 이어갔다. 최영주 이골회 회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다들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건강한 모습을 뵈니 참좋다. 특히 박영헌 명예회장님과 여러 선배님들이 많이 참석하시니 더더욱 힘이 난다.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에 건강 잘 지키시고 내년 따뜻한 봄날엔 마음껏 샷을 날릴 수 있도록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이골회 회원들은 박영헌 명예회장에게 공로상을 손정은 회원에게 행운상을 전달했으며 이날 대회 우승은 이두일 향우가, 메달리스트 상은 장영만 향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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