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각협회 남해지부 창립전 24일까지 열려
한국서각협회 남해지부 창립전이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남해갤러리에서 지난 14일 열어 오는 24일(목)까지 진행된다. 〈사진〉
남해갤러리 열두번째 이야기로 열리고 있는 서각 전시회에는 문봉석, 박재경, 안철영, 이주혁, 조수현, 류권주, 서용길, 이서분, 이천영, 최정윤 동호인의 작품 20점이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문봉석 지부장은 도록을 통해 "한 토막의 나무를 정성스레 쓰다듬고 문자와 채색으로 생명감을 불어넣는 기나긴 작업이 서각"이라 의미를 전하며 "앞으로 더 정진해 남해지부 회원들과 함께 남해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립전의 소감을 전했다.
서각에 관심있는 분은 이주혁 사무국장(m.010-8709-0353)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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