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농가 지원, 2농가는 내년초 선정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는 8500만원이며 국비 9%, 도비 20%, 군비21%, 융자 30%, 자부담 20%로 구성된다. 올해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5농가였으나 개인사정으로 2농가는 포기하고 3농가에 대해 현지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건고추 생산을 위한 내재해형 단동 비닐하우스 660㎡ 이상을 지원하며 관수시설, 자동개폐기 등을 사업비에 포함해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당 2만2천원이다. 군은 잔여 사업 2동은 내년 1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원예특작팀(☎860-39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