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 끊이지 않는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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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향토장학회, 끊이지 않는 기탁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2.24 17:07
  • 호수 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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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잔디영농조합법인
갈화어촌계
해사랑전복마을
장문호건축사사무소
남면이장단 100만원

 연말을 맞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보물섬잔디영농조합법인(대표 송정욱)은 군수실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물섬잔디영농조합법인은 2012년부터 4차례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 날 고현면 갈화어촌계(계장 차성궤)도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갈화어촌계는 2018년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해사랑전복마을(대표 허경미)도 지난 16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금 기탁 계좌로 보내왔다. 해사랑전복마을은 별도의 기탁식을 갖지 않았다. 해사랑전복마을은 2013년부터 매년 100~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문호건축사사무소와 남면이장단도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장문호건축사사무소는별도의 기탁식 없이 향토장학회 계좌로 200만원의 장학금을 보내왔다. 장문호(얼굴사진) 대표는 "2018년 9월부터 남해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직하며, 남해군향토장학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사업의 기회를 얻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남면이장단이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무주 단장은 "연말에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이장단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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