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이장단(단장 박무주)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남면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면 이장단은 지난 16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남면이장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참여해 마련할 수 있었다. 크지 않은 돈이지만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권조 회장은 "남면이장단을 비롯한 지역단체들의 장학금 기탁이 장학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면민들이 어렵게 마련한 장학금을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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