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새마을금고, 건전여신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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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새마을금고, 건전여신 평가 `전국 1위`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2.24 18:00
  • 호수 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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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미만 650개
새마을금고 중에서 으뜸
김정화 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

 미송새마을금고가 2020년 건전여신 평가 부문 전국 1위(C그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송새마을금고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300개 새마을금고 중 자산 1000억원 미만에 해당하는 650개의 새마을금고 중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새마을금고의 건전여신 부문 수상은 지역 내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충분히 공급되었는가를 살피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의 자영업자 등에게 햇살론과 저리자금 지원을 통해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을 실질적으로 도모했는지, 대출금의 연체비율은 양호한지, 재무구조는 건전하며 경영의 안정화는 이루어지고 있는지, 사회에 대한 환원 사업을 통해 기관의 공익적 책임을 이행했는지,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높은지 등 2020년 한 해 동안 서민금융 본연의 사업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 등 새마을금고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선정한 것이다.

 아울러 미송새마을금고는 군내 카드단말기 매출 건수 증대 등 2020년 가맹점 사업 전국 우수 금고로 선발돼 주식회사 엠지자산관리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미송새마을금고는 고객에 대한 포용적 금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나누미 봉사단 운영 등 다각적인 사회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아울러 현재 1만2900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990억원을 보유하고 전국 경영평가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평균 3%에 가까운 출자배당금을 회원에게 현금으로 지급해 오는 등 탄탄한 경영의 내실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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