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1나눔캠페인, 나눔의 온도는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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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1나눔캠페인, 나눔의 온도는 상승 중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2.28 11:19
  • 호수 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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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전복죽해물, 이동면 이장단, 창선새마을금고, 바르게남해군협의회, 바르게남해군여성회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성품과 성금 기탁행렬이 줄을 이어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17일 미조면 소재 팔도전복죽해물 김경섭·안소영 대표와 이동면 이장단은 군수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희망2020나눔캠페인 전개 당시에도 1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팔도전복죽해물의 두 대표는 "올해도 잊지않고 작지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작은 관심과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이동면 이장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G창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성)가 지난 18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정성 이사장은 "매섭게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이라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MG창선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르게 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 여성회는 지난 21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각각 마스크 1000매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최태정)는 지난 3월 군내 경로식당에 100만원 상당의 무료급식 대체식품을 전달했으며, 10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전문화 확립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회장 김봉희)는 지난 7월 사랑의 음식 나눔봉사로 닭죽 60인분과 수박을 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의 집 이용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3년째 사랑의 음식 나눔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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