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단장한 현대아파트 구경 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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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단장한 현대아파트 구경 오시다
  • 남해타임즈
  • 승인 2020.12.28 15:02
  • 호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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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정길호(현대마을 전 이장)
정  길  호현대마을 전 이장
정 길 호
현대마을 전 이장

남해읍 화전로 154번지 현대아파트(마을) 도색이 10월 27일 착공해 12월 10일 깔끔하고 예쁘게 마무리됐다. <사진> 이번 사업은 도색전문업체인 부산 조광피엔텍이 특별히 서울 기술진을 파견해 밝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리 아파트 새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움츠린 분위기를 해소시켜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동안 수고하신 우리 마을 임원진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현대아파트는 1996년 11월 23일 준공됐으며 2005년 12월 29일 행정자치부 승인을 받아 현대마을로 동명을 정하고 2006년 1월 1일자로 유림1리에서 분동됐다. 심천리에서 들어오는 남해읍 입구 19호선 삼거리(로타리)와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남해병원, 읍 시장. 터미널, 군농협, 남해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고 있는 마을이다.
현재 186세대 6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어린이집 차량이 줄지어 드나들고, 놀이터에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정겹기도 하다.
남해에서 제일 높은 20층의 탄탄한 건물로 일천평 규모의 주차장과 지하 2층에는 100평의 큰 회의실도 갖추고 있어 비상시 대피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마을이 생긴 이래 농림부장관, 남해군수, 학교장, 농협장, 서기관, 사무관 등 많은 인물이 배출됐다. 또한 자녀들은 공부를 잘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국립대 등 많은 명문대학에 입학했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현대아파트 마을에 한번 놀러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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