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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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0.12.31 11:01
  • 호수 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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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준영구 논두렁 사업 추진
공로 인정받아

 남해군 건설교통과가 `2020년도 농업분야 사업 및 농업기반시설관리 업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설교통과는 이번 평가에서 타 시·군 대비 뛰어난 사업 실적과 업무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경남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밭작물을 위해 밭 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후저수지의 유지관리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가뭄 대비 농업용수 개발, 영농개선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준영구 논두렁사업을 위해 도비 5500만원을 포함, 2021년 예산 6억여원을 확보하는 등 타 시·군에서 비해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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