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시장에 최첨단 축산종합방역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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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시장에 최첨단 축산종합방역소 운영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1.01.07 10:46
  • 호수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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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축산종합방역소 완공에 따라 기존 농업기술센터 내에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을 축산종합방역소로 이전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

 축산종합방역소는 6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해읍 평리 1187-2 일원(남해 가축시장)에 지상 1층 330㎡ 면적으로 건립됐으며, 터널식 소독기, 대인소독실, 기계실, 사무실 등으로 되어 있다. 또한 개폐 안내 장치, KAHIS(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과 연동한 차량 번호 인식기,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 45일간 영상 기록이 가능한 200만 화소 CCTV 등 최신식 장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밀폐형이기 때문에 외부 날씨나 낮은 온도에도 효과적으로 세척소독이 가능하며 세척에 사용된 물은 정화·살균 후 재사용하여 주변 환경오염에 대한 이슈로부터 자유롭다.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운영 중으로 방역요원 1명씩 4교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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