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새해,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전국건설기계남해지회가 성금 2백만원, 남해군산림조합이 성금 5백만원, 사랑나눔 장함이 마스크 2만장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전개 당시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전국건설기계남해지회의 박순형 지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최근 한파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코로나19극복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남해군산림조합의 정상영 조합장은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이 깊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랑나눔 장함의 정윤호 대표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되길 바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