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기관도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21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고위험군 어르신 건강보호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해 읍·면 21개소 의료기관에서 확대 실시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치명률과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
65세이상(1956.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또는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65세 이상 연령에서 2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한 경우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므로, 과거에 예방접종력이 있는 대상자는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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