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기후위기비상행동` 간담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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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후위기비상행동` 간담회 열린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1.01.14 14:56
  • 호수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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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후위기비상행동`을 위한 간담회가 오는 21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남해신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해 남해지역에서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준비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대표의 사전 특강과 이어 기후위기와 관련한 자유토의·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일 남해기후위기비상행동(준)을 위한 사전모임이 상주면 동동회관에서 열렸다. 이 모임은 지난해 10월부터 `코로나19 시대, 마을의 미래`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 2020남해상주우리마을인문학강좌를 마치고 후속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구를 살리자! 사람을 살리자!`라는 모토를 내걸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개인별·마을별로 해나가는 지혜와 방안을 찾고 남해에서 기후위기행동모임을 준비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바 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의 온도를 하루빨리 낮추고 내일의 지구를 되찾기 위한 `남해기후위기비상행동`을 시작한다"며 "지구의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신청은 남해기후위기비상행동 준비위원회(구점숙 m.010-5488-7159 또는 안병주 m.010-2699-08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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