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식품접객업소 1천개소 대상 배부
남해군 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군내 식품접객업소 1천개소에 소독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현재 연말연시 특별방역과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함께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 등 공통 방역수칙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 대응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금)까지 5일간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시설 등 약 1천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방역소독제 1세트씩(10ℓ 1통, 스프레이 500㎖ 1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치매어르신에게 조호물품을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