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식량작물분야 사업신청을 28일(목)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남해군은 식량작물분야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2개 분야에 자부담 포함 11억39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받는 사업은 △벼 육묘용상토 지원사업 △소규모 농가 벼 상자모 지원사업 △벼 건조저장시설(곡물건조기) 지원사업 △톤백저울 지원구입 지원 △밭작물 저장성 향상 시범사업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밥쌀용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기능성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벼 신품종 증식단지 조성사업 △생산비절감 벼 소식재배 시범사업 등 10개 사업이다.
사업마다 지원조건이 다르므로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사무소)에서 사업계획을 열람해 지원대상 및 대상농지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사업대상자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2~3월경 선정되며 개별 통보한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자가육묘 농가에 지원하는 룗육묘용상토 지원사업룘과 소규모 농가에 지원하는 전문육묘업체에 위탁 룗벼 상자모 지원사업룘의 신청기준 면적 등 각각의 사업계획을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하기 바라며 아울러 룗농자재살포기지원사업룘과 룗우리밀 육성지원사업룘은 추후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860-3961~4)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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