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명 아난티 회장, 제19대 대한골프협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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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명 아난티 회장, 제19대 대한골프협회장에 당선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1.21 15:09
  • 호수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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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8% 압도적인 득표율 자랑
이중명 ㈜아난티 회장이 대한골프협회 제19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중명 ㈜아난티 회장이 대한골프협회 제19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중명(77) ㈜아난티 회장이 대한골프협회 제19대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기호 1번 이중명 당선인은 지난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로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총선거인 166표 중 투표 참여는 157표(94.58%), 이중 당선인은 101표(득표율 64.33%)를 득표해 기호 2번 박노승 후보자와 기호 3번 우기정 후보자를 따돌리고 회장으로 뽑혔다.
선거인단 166명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로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이중명 당선인은 △국제대회 유치, 골프인재육성, 골프관계자자문회의 발족 △시도협회장 운영 참여 확대, 산하 연맹과의 균형발전 모색 △남여 한국오픈대회 독립 개최 등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재정자립, 위상강화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마련 등 공약을 내세웠다.
이중명 당선인은 "골프 종목의 장기적인 발전은 최전방 지역골프에서 시작된다. 시도와 산하 연맹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제 경쟁력과 경기력 강화를 위해 대표선수가 훈련에 전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월 26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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